창원시의회 김하용 의장은 26일 진해장애인복지관에서 복지관 이용 장애인 및 지역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배식 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박영수손짜장과 함께하는 감사의 짜장데이’ 무료급식 봉사로 이뤄졌다.

창원시 의창구 소재 박영수손짜장(대표 박영수)에서 200여 명의 지역장애인에게 직접 만든 짜장면 200인분, 만두 100접시, 탕수육 40접시를 대접하는 무료급식 봉사로서 김하용 의장은 무료 배식봉사를 하며 장애인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듣는 현장 봉사활동을 했다.

김 의장은 “어려운 지역경제 여건속에서도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와 나눔의 실천을 무료급식 봉사로서 보여주신 박영수 사장님에게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하였다.

이어 “아직 우리 사회는 장애인을 위한 사회적 배려와 복지 인프라가 많이 부족한 현실이다”며 “오늘과 같이 다양한 봉사활동이 확산되어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가 되길 당부하며, 창원시의회에서도 소외계층과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