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경상매일신문 | |
경북영광학교(영천시 북안면 소재)는 23일부터 25일까지 문화예술 동아리 4개 팀이 참가해 ‘2017학년도 1차 진로체험(문화예술 동아리) 캠프’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캠프는 경상북도교육청 주관 지역중심 특수교육 지원 강화를 위한 ‘장애학생 문화예술 활동 프로그램’에 선정돼 예술교육거점 특수학교 운영으로 장애학생에게 더욱 다양한 예술교육 기회를 제공코자 예년과 다르게 1차와 2차(10월 예정)로 나눠 캠프를 계획해 실시했다.
8회째 이어온 문화예술 동아리 캠프에 참가한 팀들은 각 분야 전문지도교사의 지도아래 예술교육과 집중적인 개인 안무연습, 창작퍼포먼스 훈련을 받았으며, 앞으로 계획된 여러 공연활동과 오는 11월7일 개최하는 ‘제8회 무지개예술단 정기공연’을 준비키 위해 땀방울을 흘리며 연습했다.
최창원 교장은 “앞으로 (사)무지개예술단과 협력해 장애인만의 독특한 예술적 감성을 선보이고, 문화예술 교육 활동을 이어가 전국 최고의 전문예술인을 양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황재이기자]
|
